봄이 찾아오면서 꽃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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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남쪽 지방에는 벗꽃이한창입니다.
해마다 변함없이 피는 꽃이지만, 볼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나이를 조금씩 들어가서일까요.
주말에 드라이브를 하다 우연히 지나친 어느 작은 시골의 꽃집에서 예쁘게 피어있는 꽃이 아름다워보여 냉큼 샀습니다.

꽃은 언제나 보고 또 보아도 좋습니다.
마음의 꽃은 언제나 피어날지는 모르지만, 보고만 있어도 나의 다른면을 이끌어내어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이런 꽃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일전 근처에 제법 큰 화원에 들러 화분을 몇개 또 사왔습니다.  예전엔 그렇게 큰 관심이 없는 그런 작은 화분에 눈이 가는걸 보니 나 자신이 예전과는 달리 나 사진도 세월에 따라 변해 가는것 같다라는 느낌이듭니다.

화원을 구경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꽃이름도 많았고, 이렇게 많은 꽃들을 팔고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습니다. 그 동안 이런쪽에 관심이 없었기에 당연한 일이기도합니다.

그나마 알고있던 꽃중에 하나는 시클라멘인데, 가을부터 봄까지 피는 꽃인데 이번에 한번 키워 보고자 구입한 꽃 중에 하나입니다.
시클라멘의 경우 집에 둔지 얼마뒤 부터 살짝 시들기 시작하는듯한데, 물도 적당히 준듯하고, 햇빛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적당해서 시드는 이유가 없을 듯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대세인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 봤습니다.

어떻게 시클라멘을 키워야하는 것인지 유튜브 검색을 해 봤는데, 정말 유튜브가 왜 대세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영상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는게 많았습니다.

시클라멘의 경우 구근식물인데 구근에 직접적으로 물을 주는건 좋지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더불어 구근이 살짝 흙보다 조금 높에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는데, 이는 구근은 수분에 약해서 그렇다는 걸 알았습니다.

조금씩 시들어가는 시클라멘을 이참에 분갈이 하면서 흙속에 잠겨 있는 구근이 보이보록 흙을 좀 떨어내어 구근이 어느정도 보이게큼 분갈이 해서 심었습니다.
시클라멘이 그냥 막 키워도 잘 크는 식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런 중요한 점이 있었다는 걸 몰랐습니다.
또한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시클라멘이 잠복기에 들어간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유튜브가 대세가 될만한 이유도 있는듯하고, 앞으로도 유튜브의 성장은 이어질듯합니다.
이렇게 커가는 유튜브에 비해 네이버나 다음을 보느라면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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