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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더운 날씨탓에 컴퓨터가 다운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자료가 날아가던지 하던 일은 없었는데, 그뒤로 그냥 pc케이스의 옆 뚜껑은 아예 열어두고 있습니다. 먼지가 신경 쓰이긴 하지만, 컴퓨터가 다운되것 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그럼 왜 컴퓨터 본체 내부의 온도 그렇게까지 올라가느냐면, 본체 소리를 줄여 볼려고 케스이 팬을 1개 떼어내 버리고, 또 1한개 때고 해서 그냥 본체 케이스에 붙은 팬은 죄다 떼어냈기 때문입니다.
cpu쿨러와 파워서플이팬만 남았는데, 케이스가 좀 특이해서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구조라 케이스에 붙은 팬을 떼 버리니 생각보다 온도 상승이 가팔랐는데, 그래도 여름이 아닌 계절에는 그럭저럭 사용해도 될 정도였는데, 여름철에는 아니네요.
그래서 그냥 팬을 다시 달려니 시끄럽고 해서 케이스 옆 덮게를 아예 떼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cpu 온도가 아주 착해졌습니다.
그러나 그 만큼 cpu팬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그러려니 아니 한동안 사용했는, 팬 소리가 어느때부턴가 무척 거슬리게 느껴졌습니다. 이는 팬 소리가 커졌기보다는 팬 소리가 거슬린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터 무척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cpu쿨러를 좀 더 큰걸 달고, 저항도 달아 버렸습니다.
컴퓨터를 혹사 시킬 정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기에 이렇게 해도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간간히 cpu 온도 체크하고, 실제 쿨러에 손을 대어 보기도 했는데, 아주 양호했습니다.
다시 여름이 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항을 달아 팬 속도를 줄임으로써 소리가 아주 조용해 졌습니다.
cpu팬의 소음이 확 줄어듬으로써 상대적으로 파워서플라이 팬 소음이 무척 크게 들렸는데, 팬을 3번 정도 다른걸로 교체해 봐도 마찮가지네요.
팬리스 파워서플라이를 알아보기도 했는데, 저렴한게 그나마 노팬의 400w 인데, 가격이 20만원 가까이 하는데, 용량에 비해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또한 고주파음이 들린다는 글이 보여 어떻게 할까 생각 중입니다.
현재 내장그래픽만으로만 사용하는지라 400w도 충분한데, 만약 그래픽카드를 달아야 될 상황이 돠다면 애물단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는 굳이 외장그래픽카드가 없어도 되는지라 떼어놓고 사용중이긴 합니다.
재로팬기능이 있는 파워서플라이도 생각해 보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장 그래픽만 사용한다면 팬이 정지해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은데, 실 사용자의 후기가 없어 구입을 미루고있습니다.
시소닉이나 fsp를 생각하고 있는데, 둘다 생각하고 있는 가격은 12~16만원선 입니다.
또 다른 생각은 파워서플라이의 팬속도를 줄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pu팬의 속도를 줄인 만큼 파워서플라이의 팬 속도도 줄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는 전원부라 사용함에 있어 아주 조심스런 부분이긴 합니다.
잘 못되면 컴퓨터 버린다 생각하고 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예의 주시하면서 사용하는건 기본이겠지요.
파워서플라이의 팬을 뺀 후 따로 선을 빼서 5v에 연결했습니다. 팬의 속도가 반 정도로 줄어드는 것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대략 700rpm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통풍이 잘되게 하기 위해 케이스 양옆의 덥게는 떼어 놓았고, 당연 이 상태에서는 외장 그래픽 카드를 달지 않을 것입니다.
내장그래픽만 사용하고, cpu의 부하를 50% 이내로만 사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만 본다면 cpu 사용률이 15% 정도 되는데, 해상도를 올리면 더 높아 지기도 하는데, 평소 사용하는 정도로 하면 이 정도입니다.
cpu팬과 파워서플라이 팬 속도를 줄이니 정말 많이 조용해 졌습니다.
그러나 팬이 없는 것 처럼 소리가 아예들리지 않는게 아닌 작게 들립니다.
조용한 늦은밤에 사용시엔 이 소리도 살작 거슬릴듯하기도 한데,그 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조용해 졌습니다.
만약, 정말 컴퓨터 팬의 소리를 줄이고 싶다면, 그냥 비싼 비용이 들더라도 팬리스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cpu 팬 또한 속도를 줄여 놓아 조용하기는 하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은건아닙니다.
게임 같은 컴퓨터에 부하가 장시간 주어지는 환경이라면 팬리스파워는 아니겠지만, 저 처럼 내장 그래픽만 사용하고, 간단한 문서작성이나 인터넷 서핑, 유튜브 시청등이 대부분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니다.
컴퓨터 본체의 소음이 줄어들어 주위가 조용해 지니 산만했던 기분이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임시 방편일뿐 결국에는 팬리스로 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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