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 검색 순위에서 뒤로 밀리거나, 아예 검색이 되지 않는 현상이 부쩍 많이지고 있는 듯합니다.
흔히 다음에서 저품질 걸렸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저 또한 마찬가지로 이러한 현상을 격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생겼는지 설명이라도 해 주면 좋으련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품질 걸릴만한 글이 없는 것 같음에도 저품질이 너무 싶게 걸린것 같아 아쉬움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티스토리를 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몇달전 애드센스 대란으로인한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요즈음 부쩍 다음 저품질이 심해진것 같습니다. 글이 50개도 채 되지 않는 블로그도 저품이 걸린걸 보면 현재의 다음 저품질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진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있던건 다음 노출의 제한이 요즈음 부쩍 많아진 이유가 무었인 건지, 애드센스와 티스톨의 연동 이후 더 샘해 진듯 한데, 앞으로 티스토리의 사용자의 이탈률이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운영한 기간이 좀 된 티스토리라면 네이버나 구글에서의 유입이 그래도 어느정도 받쳐 주기에 다음에서 저품질이 걸린다해도 방문자는 어느정도는 유지는 될때지만, 그리 오래되지 않은 티스토리의 경우는 다음의 방문자 유입이 거의 100%에 까깝다면, 굳디 블로그를 계속 유지할 필요 없이 새로 티스토리를 개설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같이 글 50개도 채 되지 않은 티스토리가 저품에 걸리면, 그냥 이 블로그는 없다 생각하고 한번씩 포스팅만해서 블로그 생명 유지나 시키다가, 시간이 흘러 운 좋게 다시 저품질이 풀리면 운영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에 잘노출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야기만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가 싶은데, 당줴 어떠한 이유로 노출이 안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품이 걸릴만한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다시 다음 검색에 노출이 잘 된다한들, 이게 2~3달 뒤 다시 노출이 안되는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그때마다 고객센터의 문의로만 해결 할듯 합니다.
이렇게 다음 검색에서 티스토리 노출이 빈번히 노출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이탈할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듯 합니다. 물론 아직 국내엔 애드센스와 연동된 티스토리를 대체할 블로그가 없습니다.
아님 어떠한 이유에서 다음 검색에서 갑자기 노출이 되지 않는지 이유라도 알면, 되풀이 되는 다음의 저품질을 격는 현상은 확 줄어들지 싶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티스토리를 대체할 블로그를 예전에도 찾아봤지만, 딱히 괜찮다고 하는 블로그는 아직 없는 듯합니다.
애드센스를 연동해서 사용할 곳은 그나마 워드프레스와 구글블로그인데, 블로그 운영 유지비가 조금 들어가는 워드프레스의 경우는 평생을 두고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제일 안정적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자도 워낙 많고, 자료도 많아 블로그를 만들고 꾸미기엔 그리 문턱이 높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 보다는 셋팅 하기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합니다.
음!
구글블로그라고 하는 블로그스팟은 티스토리와 같이 무료로 운영할 수 있는 곳인데, 장점은 검색 저품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단점은 네이버와 다음 검섹에서 노출 잘 되지 않아 구글 검색 유입만 생각한다 하고 운영해야할 듯합니다.
그래서 구글 블로그가 티스토리를 대체할 정도가 되냐고 물으신다면, 아직은 아닌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냐면, 구글블로그는 구글검색에서 조차 티스토리보다 노출이 안 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구글 블로그의 관리자 화면에서 설정을 잘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러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아직 운영해 보질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지만, 검색을 통해 보면 구글의 검색 유입은 티스토리 만큼 또는 좀 더 잘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즈음의 다음 검색이 바른길로 가지 않고 계속 옆길로 빠질려고 하는 기분이 듭니다. 아무조록 다음 검색 로봇이 좀 더 똑똑해 져서 정말 걸러내야할 내용이 있는 블로그만 걸러낼 정도로 똑똑해 지길 바래 봅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간, 티스토리가 애드센스와 찰떡 궁합이라고 하지만 이탈 할 사람은 가속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유튜브 같은 동영상이 대세가 되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블로그를 100%를 대신할 것 같는 않기에 블로그도 오랫동안 살아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을 같이 할 블로그로 느껴지는 곳이 있다면, 좋으련만, 무료로 제공해 주는 곳 중에는없는 듯 싶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생각됩니다. 구글이라는 거대한 기업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스팟이 그나마 안정적이라 느껴지기도 하지만, 구글 플러스를 한방에 없애버리는 걸 보니 블로그스팟도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는 듯 싶었습니다.
이 처럼 무료로 제공되는 블로그는 평생을 두고 운영하기엔, 미래가 어찌될지 모를 불안감을 언제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미래의 불안감을 잠재우기엔 워드프레스가 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려면, 어느 이쪽 지식도 조금 있어야 될듯하고, 아무튼 현재 최종 블로그 목적지로는 워드프레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