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는 과연 얼마동안 살아있을까? 그리고 테스트삼아 만들어 본 cpu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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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베란다엔 작년 가을에 심어놓은 배추가 아직도 한창입니다.
정남향이라 햇볕이 잘 들기는 하지만 배추가 잘 자라기엔 턱없이 부족한 일조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 텃밭에도 같은날 같은 모종을 심었었는데, 텃밭에 심은 배추는 다 자라서 작년에 진작 뽑아서 김치를 담궜습니다.

헌데, 아파트 베란다에 심어놓은 배추 2포기는너무 자라지 않았습니다.  화분이 작다고는 하지만 너무 자라지 않는 배추를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해가 바뀌고 2월의 중순인 지금은 어느정도 자란 상태입니다.

아파트 베란다 배추

한동안 배추의 가운데 부분으 잎이 살짝 말라들어가나 싶었느데, 다행히 살짝 그렇다가 마네요.

 사진상으로 배추가 크게 보일지 모르지만 아직도 조그마합니다.  먹어도 될 수준은 되지만, 속이 어느정도 찰때까지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현재 모종 심은지 5개월이 넘어가는데, 이렇게 오래 배추가 싱싱하게 살아있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쩜 1년이 되는 시점에도 배추가 자라고 있는 중일지 모르겠습니다.

식물이 자라기 위해선 햇빛도 중요하기만 바람도 필요하단 것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한 겨울 추위로 인해 베란문을 잘 열어놓지 않아서 더욱 배추 자라는 속도가 더 느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본체 cpu쿨러 소음을 줄이기 위해 한번 생각했던 쿨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 이사하면서 에어컨 배관을 따로 놓아두었는데, 이번에 cpu쿨러로 만들어 보기로했습니다.
 
현재 달린 cpu쿨러의 성능은 충분하지만 아예 쿨러를 떼서 무소음으로 가기위해 만들어본 것입니다.


 자연 대류현상으로 될 수 있가 싶어 만들어 보기는 했지만, 막상 해 보니 어림없는 짖이란걸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알루미늄 파이프 내경이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같이 온도도 높지않고, 무엇보다 컴퓨터의 사용이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지않아 cpu에 부하가 그렇게 오래 가는게 아니라써 어지간한 쿨러로도 온도는 무지 착할 정도이고, 무엇보다 자연대류를 이으킬 만큼 cpu의 온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도 포함 될듯합니다.

기존 쿨러를 떼버리고 cpu에 바로 사용하는게 아닌 기존 cpu쿨러의 히트파이트에 연결하여  테스트 한지라 기존 쿨러에 팬을 떼 버린다해도 겨울라 온도가 그리 높지 않네요.
 
위 알루미늄 에어컨 파이프가  별로 기리 않은듯 보이는데, 한 10m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게 늘였을땐 생각보다 길어서 너무 긴게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그렇게 말아놓고 보니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쿨러로 사용하기엔 너무 작은게  아닌가 샆습니다.

만약 어항의수중모터 같은 작은걸 달아서 사용한다면 될듯도 한데, 그렇게 한다면 무소음을 위해 사용하는 의미가 없을 듯 하기도 합니다.

cpu나 파워서플라이 소음을 없애기 위해선, 아예 팬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게 제일 인듯 합니다.

노팬에서 나오는 cpu 쿨러가 내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어느정도 가능하다면 어쩜 최선의 선택이 아닐가 싶기도 합니다.

파워서플라이 또한 팬이 없는 제품이 있기는 한데, 일반 파워서플라이대비 가격이 제법 나가네요.   그나마 저렴한편에 속한다는게 노팬의 500a정도 하는 파워서플라이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20만원 가까이 하네요.


이보다 더 저렴한 팬리스 파워서플라이를 찾는다면 중국산이 있는데, 얼마전부터 인터넷 쇼핑에 검색이 되는듯 한데, 사용자가 아직 없다보니 품질이 어떨지 몰라 선뜻 구입하기가 꺼려지고있습니다.
 
무엇보다  노팬의 파워서플라이 대비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니여서 굳디 중국산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만약  알리나 타오바오에서 직구로 하게 된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무소음 컴퓨터를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어쩜 기존 쓰는 컴퓨터외에 새로 구입할지도 모르겠지만, 컴퓨터의 소음이 어느때부턴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한번 이렇게 느끼게 된 이후로는 점점 컴퓨터의 팬 소음이  더 거슬리게 느껴집니다.

cpu팬잋 본체 쿨러의 소음을 최대한 줄인다해도 소음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거슬린다는 건 매 한가지인듯 합니다.
 
 
arm 컴퓨터가 어느정도 호환성만 해결된다면 아주 좋은 대안이 될듯한데, 그렇게 되기엔 제법 시간이 걸리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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