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을 잘 하지 않은 탓에, 더군다나 날씨까지 추운 겨울이라 배터리 더 쉽게 방전된게 아닌가 쉽습니다.
배터리를 5년정도 교체하지 않고 잘 사용했는데, 몇달 전부터 일발 시동이잘 되지 않는다는 알았습니다.
그래도 시동 거는데 별 지장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써 괜찮을까 싶었는데, 저번달 매써운 한파가 몰아칠때에도 몇일 주차만 해 둔 상테에서도 시동이 걸렸기에 아직 배터리 수명이 괜찮은가 싶었습니다. 믈론 그땐 시동이 일발 시동은 아니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운행하는 지라 배터리의 충전보다는 사용량이 더 많기에 방전되는 속도가 더 빠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마나 이런 배터리 방전 사태가 날때를 대비해서 샤오미 70mai 배터리 점프스타터 제품을 구입해 놓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는가 싶더니 실패한 후 시동 불능이 되어 버렸는데, 하필 급할때 긴급출동을 불러도 10~15분 정도를 기다려야하는 상황인데, 이런때 샤오미 70mai를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디젤 차량이라서 인지 70ami 보조배터리 성능이 조금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좀 추울때 사용시는 몇번 시도 끝에 겨우 시동이 걸렸습니다.
아마 가솔린 승용 차량이였다면 좀 더 쉽게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점프스타터로 시동을 겨우 걸고 볼일을 보고난 후 배터리를 셀프로 해 보고자 인터넷으로 배터리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도 해본적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기에, 시간이 된다면 충분히 해 볼만한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주문 해 놓고, 배터리가 배송 오기전 한번더 차량 운행이 필요해서 70mai 점프스타터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물론 시원하게 걸리지는 않게, 겨우 시동모터가 여러번 돌면서 걸렸습니다.
앞전과 틀리게 이번엔 시동모터가 여러번 돌면서 한번에 시동이 걸렸는데, 이는 그때보다 날씨가 영상으로 포근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70mai 점프스타터 라는 제품은 크기에 비해 성능은 괜찮은듯 하나 디젤 차량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듯 합니다.
그래도 어쩌다 한번 이렇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될수 있기도 하나, 만약 시골 오지에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이 되었을때 샤오미 70mai 가 제 성능을 다 했음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면 조금 난처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비상용으로 점프스타터 보조배터리를 구매시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일반 도심에서는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성능이 모자라 시동을 걸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면 되기에 쉽게 대처 할 수 있지만, 오지 같은 곳으로 차박을 즐기거나, 드라이브를 자주 간다면 70mai는 점프 스타터 용으로는 아닌듯 합니다. 특히, 차량이 디젤이라면 이보다 더 성능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샤오미 70mai 점프스타터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듯 하나, 디젤 차량까지 꺼버 하기엔 조금 버거운 성능인듯 싶습니다.
만약, 겨울이 아닌 계절에 사용시엔 디젤 차량이라도 어느정도 괜찮을 듯 싶기도 하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겨울에 2번 사용해 봤는데, 샤오미 70ami 점프스타터 제품 믿고 있다간 난처한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배터리가 주문한 다음날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배송에 놀랬습니다. 요즈음 코로나 때문에 택배가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문한 다음날 도착 하리라곤 생각치 못했습니다.
주문한 새 배터리에는 장갑과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공구도 함께 왔는데, 교체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은듯 합니다. 나사 3~4개 정도 풀고 배터리만 바꿔주면 되기에 어려운 건 없을 듯싶습니다.
이번에 교체한 배터리로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할 지 모르지만, 아마 배터리 수명이 되기전에 차동차를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